0516화요모임

샬롬! 평안밀알식구들 연휴동안 잘 지내셨나요?

5/9일. 선거 다들 참여하셨나요?

행복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한 선거에 다들 참여하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바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번 화요모임은 맛있는 저녁으로 저녁을 섬겨주신 예닮침례교회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너무나 맛있었어요!^^

저녁을 먹었으니 예배를 드리기 위해 본당으로 갔습니다.

아이네오 찬양 팀에 온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으로 시작되는 예배.

특송으로는 매달 오시는 분들이죠? 바로 샤론중창단에서 찬양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영의 양식!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닮침례교회 담임목사님 이신 정호일 목사님께서 “오직 복음으로”(시 89:15)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내 안에 있는 예수님을 나만 알고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그 예수님에 대해 전파하라는 말씀으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한덕진 목사님께서 연휴 기간 동안 베트남에 있는 평안복지재단에 다녀오셨습니다. 미국 세투 컴패니언 앤 미션 대표 임동식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같이 가셨습니다. 그래서 갔다 오신 사진을 봤습니다.

베트남에 가신 이유는 베트남에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성경을 전해주는 거와 장애인 가정 방문을 통해 그분들의 어려움과 열약한 환경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녀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2부 순서는 새로 오신 간사님이죠? 송현석 간사님이 진행한 오행시 짓기였습니다.

장애인사랑, 내가할게요를 가지고 했습니다.

6개조로 나눠진 식구들은 자기가 속한 조에서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해서 오행시를 지었습니다.

모든 열심히 자기의 생각을 종이에 적었는데요.

잘 쓴 3가지를 뽑아서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의 센스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모두 시인같이 써서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식구들의 쓴 것을 보니 주제가 6개로 나누어졌습니다.

장애인사랑, 걷기대회, 화요모임, 연애, 어머니사랑, 결혼이었습니다.

그 중에 1등한 식구는 어머니의 사랑을 5행시로 표현한 김선영 자매님이었습니다.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