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화요모임 이모저모

화요모임 전날이 낮이 밤과 같아지는 춘분이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대할 때 예수님이 오셔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보여줬던 것처럼 나도 똑같이 사랑으로 대한다면 완전한 천국이 곧 올 것입니다.

저녁은 봄에 부족한 비타민이 가득한 채소가 들어간 비빔밥이었습니다. 그리고 떡과 먹으면 반할 수밖에 없는 바나나도 먹었습니다. 모든 것을 섬겨주신 열린중앙침례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먹고 예배당으로 삼삼오오 앉아서 아이네오찬양팀의 사랑의 주를 찬양함으로 시작 된 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소 땐 장난기가 있지만 찬양을 부를때는 열정으로 부르는 김진겸 형제가 특송을 섬겼습니다.

설교는 열린중앙침례교회 담임 김명환 목사님께서 "믿는다는 것은"(마 17:1~9)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어떤 일들이 생기면 주변 사람들의 말에 듣지 않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소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믿는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식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예배 후 새로운 기수로 돌아온 아이네오 찬양팀과 신입학생들이 들어온 봉사동아리 에이블 학생들을 소개했습니다. 학생들이 잘 할 수 있게 기도와 지켜봐주세요.

2부 순서는 사격대회를 가졌습니다.

이종한 간사님이 진행한 사격대회~ 이전에는 가고 싶은 조로 갔는데요. 이번엔 쪽지에 적힌 숫자대로 조가 결정 되었습니다. 종목은 총, 활, 다트, 투호로 이뤄졌습니다.

두 조가 대결을 하고 이긴 조에게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응원 점수도 있어서 지더라도 어느 조가 더 많이 점수를 가져갈지 아무도 몰라요~^^

시간이 흐르고 모든 종목을 못한 조도 있어서 예측이 어려워 결과 발표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5조가 2등 8조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결과 발표에 두근두근 거린 것처럼 하나님과 나 사이가 두근두근 되는 연인 사이처럼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