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영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3월 4일(음: 1월 24일)은 재가장애식구인 조미영님의 생일축하가 있었습니다.

과일을 좋아하는 취향을 고려하여 블루베리 케익과 한라봉을 준비하였습니다.

밝은 얼굴과 낭낭한 목소리의 모습 뒤에 통증으로 매일 고생하고 계신 자매님입니다.

오늘 보니 키가 이충만 목사님보다 크더라구요^^

오랜 시간 생일을 챙기지 않아서 생일날을 별 의미 없이 지내왔다는 자매님의 얘기는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조미영 자매님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화요모임을 참석하고 싶지만 몸이 마음과 같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자매님을 위해 하루 3~4시간 외출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

잠깐 시간을 내어 조미영자매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통증으로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덜 아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은 목소리로 전해주시는 자매님을 위해 지금 서신 자리에서라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생필품(휴지, 수건 등)들과 여성용품들이 필요합니다.

작은 사랑의 실천은 생각보다 큰 감동을 있습니다.

집에 사용하지 않으시는 물품이나 물질로 후원해 주시면 세븐엔투웰브가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후원 연락처: 031-651-6511 평안밀알선교단/세븐엔투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