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3-05-17 11:55

5월 16일 화요모임 이야기

관리자
댓글 0

평안밀알선교단(세븐앤투웰브)(단장 한덕진목사)에서 5월 셋째주 화요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화요모임은 ​제가 평안밀알 오고 나서 처음 있는 모임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지역교회에 초청을 받아 간 적이 있다고만 들었지 직접 경험해보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2년 반만이라는 오랜 시간만에 평택의 지역교회인 평택제일감리교회의 주청환목사님의 초청을 받아 정기화요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이 또 2023년의 뜻깊은 자리이고 더 나아가 평택제일감리교회와의 더 많은 관계와 협력 그리고 주변 지역교회의 초청으로 주님 안에서 평안밀알과 지역교회가 하나가 되어가는 만남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소망해봅니다. 

 

평택제일감리교회의 성도님들께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평택제일감리교회의 밥은 정말 맛있다라는 것을 언뜻 들어서 소문일줄만 알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맛있었고 제 앞의 한 재가장애인분께서는 원래 국물에 밥 말아먹는 것은 미역국 밖에 없는데 국이 너무 맛있어서 말아 먹게 됐다고 할 만큼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셨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밥을 먹고 평택제일감리교회의 목사님들께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주셔서 평안밀알의 식구분들과 간사님들이 커피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한 재가장애인분은 화요모임 때마다 아메리카노 한잔 하는게 소원이었는데 그 소원을 이루었다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특송은 이정훈 찬양전도사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은"이라는 찬양을 아름답고 힘이 있는 목소리로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였습니다. 

 

말씀은 평택제일감리교회의 담임목사이신 주청환목사님께서 요한복음 9장 39-41절의 말씀을 "우리도 맹인인가?"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의 길 가운데 많은 이들이 비판하였습니다. 그들이 원하고 바랬던 그리스도가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시각장애인의 치유사역에 반발하면서 보지 못하는 영적인 눈먼자의 모습을 선포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해 있을 때 영적으로 눈이 먼자입니다. 예수님을 향할 때 우리는 눈 뜬 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치유받고 예수님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난 자로 살아가는 평안밀알이 되길 소망합니다. 

 

2부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을 하였습니다. 누구를 닮았을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맞추는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 참으로 기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평택제일감리교회와의 협력으로부터 다시 시작된 이 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그리고 이번 화요모임을 풍성케 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
b0d37b68c0c208bbdee77a0863339202_1684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