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3-03-17 17:10

2023년 3월 14일 화요모임 이야기

관리자
댓글 0

사단법인 세븐앤투웰브(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목사)에서 23년 정기화요모임 2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행복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합니다. <어린 왕자> 책에서 여우는 왕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네시가 가까워올수록 나는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그리고 네 시가 다 되었을 때 나는 흥분해서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할 거야 아마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화요모임을 기다리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행복을 누립니다. 

한 주 못왔다고 아쉬워하고 정말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재가장애인, 집에 가면서 다음주가 기대가 된다며 흥분하며 말하는 모습에 행복하면 기다림의 시간은 낭비가 아닌 값진 것이 됨을 봅니다. 

 

이 값진 행복의 시간을 14일에 가졌습니다. 이번주는 평안밀알의 봉사회 분들이 직접 돈까스 재료를 사서 만들고 튀기고 하여 너무나 맛있는 돈까스와 스프 맛있는 저녁식사를 섬겨주었습니다. 밀알봉사회만 오면 돈까스를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설교는 공주의 초봉리에서 목회를 하시는 이인희목사님께서 오셔서 요한복음 3:16-17절의 말씀으로 하나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노래로 시작하여 여러가지 복음 전도 물품들을 가져와 설교 시간에 장애인분들 시선에 맞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용배형제가 목사님을 아빠라고 부를 때 마다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 죄인인 우리에게 임하게 되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고백하며 이제 천국의 삶을 살아갈 평안밀알이 되길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2부 프로그램은 저번주에 소그룹 약속문을 만든 것을 각 조별로 나와 발표를 하였고 발표를 한 후 소그룹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또 한 주를 기다립니다. 이 기다림의 시간이 행복할 것입니다. 이 행복한 나날들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
8a299eff3d60f63304f814a140d5bf39_1679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