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8일 화요모임 이야기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목사)에서 11월 둘째주 화요모임을 보냈습니다. ^^

미국의 존 파이퍼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목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사랑을 주셨습니다." 

평안밀알 가운데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넘칩니다. 그리고 평안밀알 가운데 목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전히 평안밀알을 사랑해주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평안밀알은 생명 가운데 살아난 기관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목적을 가지고 장애인을 섬기며 사랑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주변의 교회와 많은 봉사자 분들이 화요모임을 함께 이루어가며 협력하고 계십니다. 

오늘 화요모임이 하나님께 받은 것이 서로에게 전달된 화요모임이었습니다. 

오늘 화요모임은 성곡감리교회에서 식사부터 해서 찬양 그리고 특송 그리고 성곡감리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전덕순목사님의 설교까지 성곡감리교회에서 사랑으로 협력해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성곡감리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과 청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화요모임의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으셨는지 오늘도 한 장애인분께서 저에게 자랑 하시더라구요.

"와 맛있어서 저 2그릇이나 먹었어요." 교회 집사님과 권사님의 손맛은 역시나 일성급 호텔 주방장 이상인것 같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하러 평안밀알화요모임으로 오세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성곡감리교회 청년들이 주가 된 찬양팀이 인도하여 즐겁게 찬양을 불렀습니다. 

찬양을 부른 후 행복이라는 찬양으로 성곡감리교회의 찬양팀이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전덕순목사님께서 창세기 7장 24-25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계획과 내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 가운데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곧 나의 인생이 됩니다. 그러기에 어떤 일이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감사의 고백을 할 수 있는 평안밀알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금 무장을 하고 2부 순서로 약 1달 반 동안 사도행전을 읽고 예상문제지를 가지고 공부한 결실을 맺는 날로 "사도행전 성경퀴즈대회"를 가졌습니다. 
문제가 사실 장애인분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던 문제였는데 총 25문제를 냈는데 만점자가 3명이나 나왔고 21문제 이상 맞은 사람도 6명이나 되었습니다. 처음에 관심을 안가지신 것 같다가도 뒤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1등 2등은 결국 거의 다 냈음에도 불구하고 가려지지 못해 결국은 가위 바위 보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성경퀴즈대회의 1등은 양진석 형제 2등은 허인의 간사가 차지를 했습니다. 

우리 장애인분들이 그리고 장애인분들 뿐만 아니라 화요모임 가운데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살아있는 하나님 말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화요모임 가운데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평안밀알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주어진 사명을 붙들고 모든 장애인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힘써 나아가는 기관이 되길 소망합니다. 

평안밀알선교단과 복지재단을 위해서 그리고 화요모임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와 협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