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2-11-02 16:40

22년 11월 1일 화요모임 이야기

관리자
댓글 0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목사)에서 11월 1일(화) 정기화요모임이 있었습니다.

 

화요모임 시작 전에 한 분이 눈물을 쏟으며 자신의 힘듦과 아픔 외로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육체적인 것은 공부해서 치료할 수 있어도 마음의 상처는 지식으로 경험으로 치유할 수 없다며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수도 없고 들어주는 사람도 없어 마음이 답답했는데 그 마음을 토로 할 수 있는 곳이 평안밀알에 목사님과 사역자님들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찾아오셨습니다. 

 

이번주에 많은 아픈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일들을 보면서 간접적이지만 마음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도 아프고 슬픈데 우리의 고통과 아픔을 다 느끼고 계시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더 슬프실까 하는 마음이 한편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하나 느끼게 하신 것은 그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회복시켜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번 화요모임 때 간절히 하나님께 "하나님 세상에 정말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지쳐 있는 영혼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는 마음을 치유할 능력이 없습니다. 회복시킬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셔야만 그 곁에 계셔 주셔야만 합니다. 주님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이 사랑하시는 영혼을 위로 하소서." 세상에 정말 소외받고 아무 도움 못받는 한 영혼을 위해 우리 평안밀알이 작지만 누군가에게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 품어줄 수 있는 곳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은 평택중부교회에서 식사와 말씀으로 섬겨주셨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 짜장밥과 된장두부국을 해주신 평택중부교회 권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말씀은 평택중부교회 부목사님이신 정지현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7장 27-28절의 말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해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의 자녀가 아닙니다. 고귀하고 거룩한 자녀로 아버지를 닮아가는 자들임을 기억하고 깨어 있는 평안밀알이 되길 다시 소망합니다. 

 

2부 프로그램은 "나는 가수다"로 17팀이 각자 자신있는 가요 및 찬양을 율동으로 목소리로 뽐내었습니다. 장애인분들의 끼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동안 숨기고 있던 모습을 보여주는데 너무 즐겁고 놀라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평안밀알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
d80800e280b6babcb9b8fb24adb831f9_1667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