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1일 화요모임이야기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목사)에서 10월 두번째 정기화요모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그 가사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해되지 않아도, 앞이 보이지 않아도, 조금 느린듯해도 조금 더딘듯해도 나(하나님아버지)를 위해 나아가주고 살아가주고 기다려주며 하나님의 열심을 이룸을 소망하며 기대하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삶에 대한 가사가 있습니다. 

화요모임의 시작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과연 화요모임이 제대로 시작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었고 과연 지금 시작해도 되는가?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생각에서는 가능했고 이루어가고 계심을 보고 있습니다. 

시작함에는 항상 두려움과 불안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과 불안함 앞에서 나아가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간다면 그 두려움과 불안함이라는 한발자국을 떼고 나아갈 수 있음을 봅니다. 

오늘 10월 두번째 화요모임도 역시 하나님이 행하셨고 이루셨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예배를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2부프로그램으로 '소그룹 지역모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혜광감리교회에서 함께 화요모임 가운데 협력해주셨는데 식사를 하지 않아 식사로 직접 섬겨주시지 못했지만 '소그룹지역모임'을 잘 할 수 있도록 외식비로 섬겨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말씀은 김은교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9장 41절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고정시킬 때 우리는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습니다. 

평안밀알이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로 협력함으로 함께 해주세요. 

소그룹지역모임은 각 지역으로 나눠서 각 조별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 모습은 사진으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