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12일 화요모임 이야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풍성한 화요모임을 가졌습니다. ^^ 

7월 12일 화요모임은 특별히 선한목자교회에서 찬양과 식사 특송 말씀까지 섬겨주셨습니다. 특히 선한목자교회의 어린아이부터 장년 그리고 사역자분들께서 오셔서 함께 하신 화요모임은 뜨거운 사랑으로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특별히 오늘 기억에 남는 것은 한 재가장애인분께서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정을 내려놓고 화요모임에 오기 위해서 못오신다고 했다가 다시 연락을 주셔서 오신다고 하여 차량운행을 하여 화요모임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만큼 이제 화요모임이 회복이 되어가고 있고 화요모임에 대한 단원분들의 마음이 많이 열려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선한목자교회의 찬양팀 듀나미스를 통해서 예배를 열었습니다. 듀나미스찬양팀의 율동을 통한 뜨거운 하나님을 향한 몸짓과 목소리는 하나님께 참 기쁨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표기도는  선교단 단원 이성구형제가 대표기도를 하였습니다. 대표기도를 하기 2주전부터 계속 기도문을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그렇게 준비한 기도를 평안밀알을 대표하여 드려진 기도가 마이크에 문제가 있어 잘 안들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도의 모습이 우리에게 보여지고 하나님 앞에 올라갔으리라는 믿음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특송은 선한목자교회의 학생들이 워십으로 하나님 앞에 올려드렸는데 모두 다 학생들의 그 힘차고 절도있는 워십에 매료되었습니다.

설교는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님이신 박종운 목사님께서 민수기 13:30-31절의 말씀을 가지고 '모두 절망할 때 희망을 외친 사람'이라는 주제로 힘있게 선포하셨습니다. 

우리 삶에 하나님 앞에 부정의 말이 아닌 순종의 말과 행동이 가득히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2부순서는 제주도캠프를 다녀온 뒤의 영상과 그리고 제주도캠프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요모임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