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14일 화요모임 이야기

죄악된 세상은 어둡습니다. 사람들은 우울합니다. 실패 의식에 젖어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매우 큽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모든 상처를 싸매 주고 결핍, 고통,상처를 이기게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품으시는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해야 합니다. 만날 때마다 격려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품어야 합니다. 허물을 덮어줘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주님의 사랑으로 모두가 회복되고 새로워질 것입니다. 평안밀알의 화요모임이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목사) 6월 두번째 화요모임을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고 섬겨주심으로 주님 안에 잘 마쳤습니다. 

6월 두번째 화요모임 하나님의 영광을 100명 이상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누구 하나 다 다른 목소리와 몸짓이 어울려 하나님 앞에 참된 노래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화요모임 가운데 오셔서 더욱 풍성한 교향곡으로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길 소망합니다.

대표기도는 꿈이크는일터의 조윤영자매가 평안밀알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귀한 고백의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말씀은 평안밀알선교단의 단장이신 한덕진목사님이 사무엘상 23:1-5절 말씀 "다윗에게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 이라는 제목으로 선포하셨습니다.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이 특별한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공동으로 맡겨주신 일이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때론 나의 바로 앞의 일을 하기에도 힘든 상황일 수도 있고 하나님께서는 나보고 yes라고 하는데 주변의 사람들은 no 하라고 하는 갈등의 상황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 나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랴 다윗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현실적인 안정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하나님이 하라는 일을 선택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러한 선택이 분명히 힘들지만 그 누구보다 크신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이 삶에서 선택되어지길 소망합니다. 

2부 프로그램은 최현석간사의 인도로 찬양대회를 하였습니다. 한주전부터 신청을 받았지만 사실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적은 팀이 참여할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걱정은 당일이 되어서 싹 사라졌습니다. 15팀이나 신청을 하여 어쩔 수 없이 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었고 1절씩 밖에 부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아쉬움도 있었음도 불구하고 참여하는 모든 팀들의 눈빛과 목소리 그들의 율동은 큰 대회 못지 않는 곳에서 찬양하는 것과 같이 적극적이였고 열정적이었고 은혜로웠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그 찬양대회 그 시간 가운데 더해진 풍성한 은혜와 기쁨 즐거움이 넘쳐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반기때도 찬양대회를 하느냐 물어볼 정도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풍성함이 만들어지기까지 보이는 곳에서 안보이는 곳에서 드러내지 않고 사역하시는 간사님들과 봉사자님들이 있기에 풍성한 화요모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기화요모임 가운데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평안밀알선교단으로 연락주세요. ~^^ 

다시한번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