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7일 화요모임 이야기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목사)에서 6월 첫번째 정기화요모임을 가졌습니다. ^^

이번 화요모임은 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김인화목사)에서 식사 및 특송을 섬겨주셨습니다.

그리고 김인환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귀한 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뜨거워진 6월달인 만큼 장애인분들의 예배 사모 또한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한 장애인분의 이야기를 해보면 다리가 다쳐 전동휠체어를 탈 수 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 차량이 부족하여

모임시간보다 2시간은 먼저 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괜찮다"라며 예배에 꼭 가야 한다는 말이

제 마음에 또한 뜨거움을 갖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된 화요모임 찬양함 가운데 모든 이들이 하나되어 부르는 찬양은 강당에 가득넘쳐났고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평화 사랑 기쁨 믿음 소망 또한 가득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표기도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 산한 평안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김영권원장님이 예배를 위해 하나님 앞에 대표로 기도하였습니다.

특송은 함께하는교회의 음악전도사님이신 이정훈전도사님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귀한 고백의 찬양을 힘있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고 좋아하는 찬양이라 함께 모인 모든 장애인분들 봉사자분들 사역자들이 함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말씀은 함께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김인환목사님께서 "신명기 6:16-19"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은 신앙"에 대한 제목의 말씀을 힘있게 선포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삶이 더욱 깊어지고 확실해져서 의심하고 뭔가를 요구하기보다 하나님 존재 그 자체를 믿고 신뢰함으로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삶으로 변화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베푸심을 기억하고 선한 것을 또한 주실 것을 소망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모든 예배를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마치고 2부 순서는 사랑나눔을 강진영간사님의 인도하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2부순서를 하기 전에 특별히 6월자 생일파티를 오랜만에 가졌습니다.

생일파티 후 사랑나눔을 가졌는데 사랑나눔은 마니또형식으로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뽑힌 사람에게 자신의 기도제목을 적어 줌으로 마니또를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조별끼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7일 화요모임도 하나님은혜안에 잘 마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