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2-05-11 15:23

5월 10일 정기화요모임^^

홈지기
댓글 0

하나님께 은혜와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년이라는 인내의 시간을 깨고 드디어 재가장애인 평안밀알의 장애인 간사 봉사자 모두다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다 기다렸던 순간!

장애인분들을 만날 때마다 화요모임 언제 하나요? 언제 시작하나요? 귀에 너무 들려 마음에 새겨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언제 시작될 지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었습니다.

 

차를 타고 오는 재가 장애인분들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너무나 기뻐했으며 설레여했고 좋아했습니다.

활동지원선생님들의 작은섬김으로 아주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이른 시간부터 강당에 모여 찬양 연습하는 것을 기쁘게 다들 따라하시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찬양 가운데 누구나 뭐라 할 것 없이 기뻐했고 즐거워하셨습니다. 또한 그 가운데 자신의 몸짓으로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린 율동팀의 섬김으로 더욱 예배는 뜨거워졌습니다. 누구에게 잘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예배에 대한 그 자체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고백이 되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찬양이 끝나고 송수정 센터장님의  대표기도, 그리고 충재형제와 선교단의 미녀 이혜진전도사님과 '은혜'라는 특송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에 대한 감사의 고백을 기쁨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설교는 평안밀알선교단의 단장이신 한덕진목사님이 요한1서 4:1-4절 "예수님의 공동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화요정기모임에 온 모든 이들이 예수님과 기쁨의 사귐으로 기쁨이 더욱 풍성해짐으로 서로 간에 하나가 된 주님의 공동체로서 계속해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화요정기모임 가운데 새롭게 참석하신 장애인분들, 또한 화요정기모임을 처음 참석한 간사님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이라 분명히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 어색함과 낯설음은 결국 주님을 통한 기쁨으로 말미암아 서로간의 사랑과 우애로 바뀌게 되어 서로가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5월 10일 이후로 시작된 정기화요모임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화요정기모임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더욱 큰 기쁨으로 함께 해주세요. 5월 17일에 뵙겠습니다.^^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
1b308151535174789501cf2e582890c5_165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