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5일 화요모임(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22년 첫번째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아직 코로나 상황 가운데 모두 다 함께 할 수 없어 작년과 같이 기관별로 화요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한해 화요모임을 시작하며 선교단 가운데 주신 말씀은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의 말씀 이었습니다. 2년 넘게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지 못해 무거웠던 마음을 예수님을 통해 다시 이겨내고 주님 안에서 어떤 상황이든 기쁜 마음으로 가자는 마음을 주셨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예배를 통해 기쁨을 다시 회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 기쁨이 비전센터 화요모임으로부터 일어났습니다. 비전식구분들의 귀한 찬양의 고백으로부터 시작하여 비전센터 직원분들의 하나님을 향한 귀한 특송, 한덕진목사님을 통한 주님의 살아있는 말씀 "우리는 하나님의 귀한 피조물"임을 다시 상기하며 우리 입술로 옆에 분들과 서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부 순서로 동계 올림픽 시즌에 맞춰 컬링을 했습니다. 컬링 시간에는 작은 올림픽과 같이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비전센터와 선교단이 대결했는데 결국 선교단이 져서 아이스크림을 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나눴던 큰 기쁨이 그 자리에도 있었습니다. 이 기쁨은 주님 안에서 더욱 커리리라 믿습니다. 화요모임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시고 다음주는 평안밀알선교단 재가식구분들의 화요모임이 사랑하는교회 오후 5시~6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님 안에서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