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12-16 17:08

12.14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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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밀알센터 식구들과 올해 마지막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다 같이 모이진 못했지만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실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지 않으시는 이유가 다 있기 때문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불평보단 감사하며, 사랑하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설교의 말씀을 한기식 목사님께서 "깨끗함을 받으라"(1:40~42)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나환자가 예수님이 지나 가실 때 엎드려 절하며 병을 고쳐달라고 했고 예수님께서 깨끗함을 받으라며 깨끗해졌듯이 우리의 아픔과 병을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깨끗하게 낫게 하는 예수님께 기도하는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로 성탄절카드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렸을 적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걸 평안밀알 센터 식구들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준비 된 트리 모양, 하트 모양, 선물 박스 모양의 종이 위에 크리스마스 장식 스티커를 붙이고 카드 종이 안쪽에 카드보다 작은 종이를 접은 가운데를 가위로 선을 6개를 내고 안으로 접고 카드 안에 붙었습니다. 그리고 펼쳤을 때 나온 곳에 트리와 선물박스를 붙이고 하트를 위에 긴 종이를 지그재그로 접고 붙이면 띠용 하며 입체 성탄절 카드가 완성~~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봉투도 만들었습니다.

카드 겉면에도 눈 결정을 붙이고 스티커 장식을 했습니다.

감사한 분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