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12-09 22:35

12.7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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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이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당연하게 된 것이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없었습니다.

그 은혜에 찬양하며 감사할 수 있는 식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꿈이크는일터 식구들과 올 해 마지막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 호산나 왕 중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으로 네 명의 형제가 나와 행복 찬양을 섬겼습니다. 그렇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가진 것이 적어도, 나에게 주신 적은 힘을 나눠주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삶이 행복합니다.

 말씀으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목마른 사람이 마시는 물"(4:5~14)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아무도 다니지 않은 가장 뜨거운 시간에 물을 기르러 갈 때 예수님이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셨고, 내가 누군지 알면 물을 달라 했을 거라고 하시고 사람이 마시는 물은 계속 마셔야 되지만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하셨듯이 목마르지 않는 말씀을 마시는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2부 순서는 성탄절 키트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축하를 기쁜 마음으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집 모양의 무드 등처럼 불빛이 나오는 것을 조립했습니다. 곁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색으로 칠했습니다.

벽에 거는 크리스마스 리스도 장식을 예쁘게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