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11-25 17:24

11.23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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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왔습니다. 어렸을 때 눈이 내리면 신나고 좋았습니다. 지금도 좋은데요

어렸을 적 만큼은 아니지만요. 어렸을 때는 한 가지만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계산적이지 말아야겠습니다.

 기도회로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주님 한 분만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기식 목사님께서 말씀(16:19~21)을 전해주셨습니다.

삼손은 여자를 멀리하지 않아 자신에 약점을 노출시켰듯이 가까이 할 것과 멀리해야 할 것을 멀리해야 하고, 삼손은 여자의 유혹에 빠져 머리카락을 잘려서 힘을 잃어버렸듯이 은밀하게 유혹하는 사탄의 속임을 피해야 하고,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서 힘을 얻고 사람을 죽이고 자신도 죽음을 맞이한 삼손은 결국 실패한 삶이었듯 하나님 안에서 실패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기도를 했습니다.

멀리 해야 할 것을 구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들 중에서도 멀리 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것들을 쫒아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두 번째는 선교단과 복지재단 산하기관의 사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