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11-11 23:37

11.9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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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는 날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비가 오고 온도가 떨어졌습니다. 이제 겨울이 됩니다.

겨울잠을 자는 다람쥐는 겨울을 준비하며 식량을 저장해두고 배고프면 깨서 저장해둔 것을 먹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생활이 부족하지 않게 말씀을 먹어야겠습니다.

 꿈이크는일터 식구들과 화요모임 예배를 드렸습니다.

왕의 왕 되신 주를 손을 높이 들고 찬양하고 식구들이 나와 나의 발은 춤을 추며 찬양에 맞춰 율동을 섬겼습니다.

 예배의 말씀으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밀알로 삽시다"(12:23~26)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혼자 행복하시려고 오신 게 아니라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고 오시고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한 밀알이 썩어야 열매를 맺듯이 주위 사람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식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2부 순서는 또띠아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구들과 또띠아를 만들었습니다. 여러 조를 나누고 다리를 찢어 다리들을 이어서 긴 조는 고급 재료를 받았습니다.

 또띠아 납작한 빵 위에 칠리소스를 바르고, 고기와 오이, 옥수수, 양배추, 파프리카를 얹고 겨자와 마요네즈를 뿌려 말면 완성이었습니다. 고기를 빼고 크래미를 넣어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재미와 먹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