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11-03 22:44

11.2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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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요모임은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특송으로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찬양을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간사님과 직원 분들이 섬겨주셨습니다.

 예배의 말씀으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한 농장 주인이 한사람은 아침부터 데리고 온 사람과 점심에 데리고 온 사람과 일이 거의 마무리 될 시점에 데리고 온 사람이 있었는데 일이 끝나고 삯값을 줄 때 얼마 일하지 않은 사람한테 10만원을 주었고 점심 때 온 사람이 나는 좀 더 주겠지 기대했지만 그러지 않고 같은 금액을 주었고 아침부터 일한 사람도 역시 같은 금액을 받았듯 천국은 늦게 알아도 똑같이 들어갈 수 있듯이 평안밀알 막내로 들어온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식구들과 간사님, 선생님들이 그러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2부 순서로 볼링게임을 가졌습니다.

비전과 밀알 팀으로 나누고 했습니다.

볼링공을 굴러서 쓰러트린 볼링 핀만큼 점수 획득하는 것으로 한 명의 식구가 두 번 했습니다.

잘한 식구들도 있었고 그러지 못한 식구들도 있었지만 모두 격려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했습니다. 2세트까지 해서 비전팀이 이기고 있었지만 마지막 선생님과 전도사님이 하여 밀알팀이 역전을 했습니다. 점수 합산하는 것도 식구들이 하게 했습니다. 몸도 쓰고 머리도 쓰는 볼링게임~

이기고 지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두 즐겁게 했다면 상관없습니다. 우린 모두 한 식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