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10-21 22:26

10.19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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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요모임은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했습니다.

평택시에 있는 장애인 가정이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함으로 장애인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을 줄여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해 행복해지게 되는 곳입니다.

지금은 소수지만 평택시에 계시는 장애인 분들이 많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식구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찬양의 시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비전주간보호센터 간사님과 선생님들이 시편 139편 찬양으로 특송을 섬겨주셨습니다.

설교 말씀을 한기식 목사님께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해요"(살전 5:16~18)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바울은 옥에 갇히고, 사람들한테 욕을 듣고, 맞아도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늘 감사해야 한다고 했듯이 우리도 언제나 기뻐하고,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기도하고, 하나님께 늘 감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귀중한 말씀의 시간이었습니다.

 2부 순서로 협동화 그리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구 한 명당 그림이 그러진 종이 2장을 나눠주고 색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색을 고르고 예쁘게 색을 칠하며 색을 채웠습니다. 빈 곳이 없이 색을 칠한 것을 보드 판에 하나하나 붙이니 따로 있었을 땐 보이지 않던 그림이 드러났습니다.

혼자하면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을 같이해서 금방 했듯이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도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