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09-16 17:25

9.14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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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화요모임을 했습니다. 다 모이진 못하고 꿈터 식구들만 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1년 동안 못했다가 다시 하니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빨리 코로나 시기가 끝나길 바라봅니다.

 우리의 기쁨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으로 섬긴 꿈터 식구들이 나와 찬양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에 맞춰서 율동으로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을 겁니다.

 예배의 말씀을 한덕진 목사님께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1:1~3)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나무들은 잎이 말라 있고, 비가 내리면 잎이 자라나지만 시냇가 옆에 심어진 나무는 항상 잎이 마르지 않고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께 심어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새로 오신 선교단 사무국장님과 전도사님, 바우처 간사님을 소개를 했습니다.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부 순서는 추석 명절 때 하는 우리 놀이 투호놀이와 탁구채 같은 걸로 제기차기를 했습니다.

정통적인 방식은 어려워 꼬깔콘(라바콘)에 링을 던져서 걸리는 숫자만큼 점수를 획득하는 것과 사각 선 안에서 탁구채로 제기를 치는 숫자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두 경기 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1등을 가려냈습니다. 오랜만에 식구들과 함께 하니 즐거웠습니다.

 다음 주는 추석입니다. 많이 모이진 못하지만 예수님 사랑을 느끼는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