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07-14 10:57

7.13, 16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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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인 7월에 안성지역모임을 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서 꿉꿉한 날씨로 체감 온도는 높아서 더 덥습니다.

요번 모임은 새로운 거리두기로 모두 모인다고 생각했지만,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같이 하지 못하고 나눠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13일과 16일로 나눠서 한 안성지역모임은 선교단 사무실에서 모였습니다.

모여서 먼저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하고, 말씀으로 이충만 전도사님이 말씀(6:20~26)을 전해주셨습니다.

세상에서 복 있는 사람은 돈 많고, 유명하고, 직위가 높으면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 정말 가난한 자가 아니라 심령이 가난해서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 주린 사람 정말 고픈 사람이 아니고 영혼이 주린 사람과 진짜 우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지 못해서 울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 중에 돈이 많고, 유명하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영원하지 않은 것에 바라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을 바라보고,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뭐라고 하든 흔들리지 말고 믿음을 붙잡고 가는 식구들이 되셨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은 후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저런 얘기와 소소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네 명밖에 못 모여서 아쉬웠지만 그런데도 모일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다음번 모임에는 모두 같이 모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