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06-12 22:04

6.10, 11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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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날씨인 6월 달입니다.

5인집합금지로 여자그룹과 남자그룹으로 나눠서 한 안성지역모임을 했습니다.

목요일은 먼저 여자그룹이 하였고, 금요일에는 남자그룹이 했는데요. 목요일은 흐렸고 금요일 비가 아주 살짝 내렸다가 해가 보여서 덥지 않아 구경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평택에 있는 소풍 정원이었습니다. 산책할 수 있는 길, 나무들과 분수가 나오는 연못이 있어 풍경이 좋았습니다.

도착을 하고 바로 박○○ 형제님의 활동지원사 선생님이 김밥을 직접 싸오셨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김밥을 유기농 재료로 힘들게 싸오신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고 난 후 소풍정원을 구경을 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충만 전도사님께서 말씀을(10:10, 6:4~5)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의 죄를 없애기 위해서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 천국이 멀리 있지 않고 이 땅 가운데서도 천국을 누리게 하시려고,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려고 오셨고 다시 오실 그 때 천국에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식구들이 되셨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하나는 돌과 대결하는 게임, 다른 하나는 5초 안에 3가지 답을 말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돌과 대결은 상식과 역사를 돌과 대결하는 것이었습니다. 02사이 세 개의 답 중 정답을 맞혀서 돌을 이겨야 하는 게임 팀 대결이여서 머리를 맞대어 두 번 다 이겼습니다.

5초 준다는 개인 별 대결이여서 카드 문제를 맞히면 그 카드를 받고 찬스를 쓸지 안 쓸지 해서 꼴등이 다음번에 간식을 사오기로 했는데요. 결과는 제가 꼴등이었습니다. ^^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