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05-15 23:37

5.13, 14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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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던 날씨가 며칠 사이에 여름 날씨가 됐습니다.

아직 봄인데도 한 여름에는 얼마나 더울까 생각하니 걱정이 되지만 하나님만 바라본다면 두렵지 않습니다.

안성 식구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던 안성지역모임을 했습니다.

안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사화훼단지에 갔습니다. 여자 식구들은 전날에 먼저 갔다 왔고 이번에는 남자 식구들이 갔습니다.

도착해서 들어가니 꽃과 식물이 수천 개가 있었습니다. 종류만 해도 셀 수도 없었습니다.

보고 있으니 다 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쁜 꽃은 바라만 봐도 좋습니다.^^ 예쁜 것을 사고, 구경을 다 하고 다시 안성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자 식구들은 사랑의 수양관에 갔고, 남자 식구들은 먹고 근처에 야외 카페에서 전도사님이 말씀을(9:1~8) 전했습니다.

가버나움에 가신 예수님을 보러 모여든 인파로 집 문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 중풍 병에 걸린 사람을 친구들이 지붕을 뚫고 병상채로 내려 보내는 것을 예수님이 보고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고 하셨고 사람들은 신성모독이라고 했는데 사람들은 죄 사함은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죄 사함 받는 것이 큰 것이고, 우리의 질병이나, 장애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고 죄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식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게임을 했습니다.

폭탄 돌리기 게임으로 카드를 선택해서 나온 주제의 맞는 단어를 말하고 무작위 초에 터지는 폭탄을 옆 사람에게 돌려서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터지면 카드를 가져가서 많은 카드를 소유한 사람이 벌칙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주제가 산, 식당, 공사장 열 번을 했습니다. 두 번 만에 터진 적도 있었고, 많이 돌아가서 단어가 생각이 안나 머뭇거려서 터졌습니다. 많은 단어들이 생각이 나지만 폭탄이 오면 생각이 안나는 것은 왜 그럴까요?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