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1-04-08 17:50

2021.04.6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댓글 0

 

꽃이 피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2021년이 되어진지 벌써 4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아 멈추어 다오~~ ^^ 모두 아시죠? 그럴 수 없다는 것을요.

지난 해 마지막 안성지역모임이 11월에 해서 5개월이 지났습니다.

원래라면 2월 달 모여야 하지만 시기가 그래서 못 모였습니다. 지금도 어렵지만 그냥 있을 수 없어서 구상한 것이 나눠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남자팀, 여자팀 이렇게 다른 날짜로 모입니다.

먼저 남자팀이 모였습니다.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3명의 남자 형제와 이충만 전도사님, 활보 선생님들, 김신자 간사님이 모였습니다. 장애인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예외입니다.

그래도 피해주지 않게 실내에서 모이지 않고 안성에 있는 안성맞춤랜드에서 모였습니다.

주말에 비가 와서 예쁜 벚꽃이 거의 다 떨어져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다행히 그대로 있어서 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못도 보고 연못에 있는 잉어도 봤습니다.

조금 돌아다니고 벤치에 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충만 전도사님께서 말씀을(1:18~21)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계보에서 남자들만 있는 게 아니라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당시 남자 중심 시대에서 여자가 올라가고, 더구나 비난 받아야 할 여자가 계보에 있는 것은 하나님은 남녀구별 없이 의인, 악인을 쓰시고 예수님을 보내신 이유는 우리를 백성으로 들어오게, 임마누엘의 뜻으로 함께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셨고 우리도 하나님께서 쓰실 것을 알고 좌절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서 좀 더 돌아보고 안성지역모임 남자팀 모임을 마쳤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진정 되어 모두 같이 모이기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