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07-10 00:13

7.7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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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되었습니다.

나만 안 더우면 되지 생각보단 더위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를, 덥다고 짜증내지 않도록 하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하는 식구들이 되세요. 참다보면 더위가 지나고 없어져 있을 거예요~~^^

친해지기 위해서 맛있는 거를 같이 먹으며 뭐를 좋아하는지, 성격이 어떤지를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하지만 요즘은 조심스러워 답답한데 함께하는 것만으로 감사해야겠죠?

저녁을 함께하는교회 성도님들께서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섬겨주셨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식사를 마치고 평안밀알찬양팀의 내 생명 다해 힘을 다해 주님을 찬양함으로 드려진 예배의 특송은 서대현, 유장열, 구민우, 이용배 형제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가를 섬겼습니다. 찬송가처럼 그 어떤 것 보다 예수님이 귀합니다.

말씀을 함께하는교회 담임하고 계시는 김인환 목사님께서 "온전한 기쁨"(1:2~8)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해도 온전한 기쁨이 있어야 하고 그 기쁨이 예수님의 기쁨이고 온전한 기쁨은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2부 순서는 7월 생일 파티와 소그룹모임을 가졌습니다.

7월에 생일인 형제자매를 축복과 축하를 해주고, 선물을 주었습니다. 케이크는 한자매가 자기를 달라고 해서 목사님께서 가져가셨습니다. ㅎㅎ

소그룹모임은 9가지 성령의 열매 중 오래 참음을 가지고 교제를 나눴습니다.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 또 어떤 상황에서 힘들어 하는지? 그 상황에서 어떻게 참는지와 하나님께 무엇을 희생하는지를 나눠봤습니다.

같이 일하는 식구들이 힘들어 하게 한다고 해도 꾹 참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내가 무엇을 희생을 하는지도 나눴고, 참음으로 인해 우리는 형통 하며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인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