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07-02 23:12

6.30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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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저기에서 안 좋은 상황만 들러옵니다.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세상적 즐거움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과 기쁨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말씀을 늘 봐야합니다. 그 즐거움으로 다른 이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안좋은 상황을 이겨내는 식구들이 되세요.

장마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온 비가 종일 내렸습니다. 그래도 화요모임이 시작 전 비가 잦아들어서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섬겨주신 꼬마김밥과 닭강정을 먹었습니다. 꼬마김밥에 몸에 좋은 우엉이 들어갔습니다. 섬김에 갚는 것은 우리의 기도입니다.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먹은 후 평안밀알찬양팀의 주님의 완전하신 사랑을 찬양으로 드린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의 특송으로 송여진, 김선영, 조윤영 자매가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찬양을 섬겼습니다. 찬양대로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서로 사랑해야겠습니다.

말씀은 사랑하는교회 한덕진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사람 요나"(2:1~9)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요나에게 하나님께서 명령을 주셨는데 듣지 않고 도망가려고 배를 탔지만 하나님께서 벌을 내려 풍랑을 만나 요나가 자기한테 벌을 주시는 것을 알고 바다로 던지라고 사람들에게 말해서 던져진 요나는 큰 물고기에 먹혔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찾았다고 하나님께 혼나도 하나님께 붙어있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2부 순서는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기도는 늘 하는 거지만 합심하여 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개인적 죄를 고백하며 죄의 답을 찾는 기도를 했고,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대중교통을 타지 못해 어디를 가지도 못하고 화요모임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 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인식으로 학대를 받고, 고통 중에 있고, 가족들이랑 있고 싶어도 여건이 안 되고 필요한 시설이 없어서 원하는 곳에 살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 기도를, 간사님들과 사역하는 분들을 위해, 건축이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달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짝을 지어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