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06-26 00:03

6.23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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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병이 아직도 진정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 수칙을 지키고 빨리 종식되기를 기도하며 도울 수 있는 것을 행하는 하나님 자녀가 되는 식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전보단 적은 인원이 모이지만 모여서 함께할 수 있어 감사가 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냥 보기엔 파는 도시락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명침례교회 성도님들께서 직접 다 하신 거라고 해서 귀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섬김을 받았으니 사명침례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식구들이 되세요.

평안밀알찬양팀의 나에게 주신 은혜를 찬양을 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야곱의 축복으로 문지수, 최아름, 이혜원, 최선화 자매가 특송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명침례교회 박상우 목사님께서 "예수를 바라보자"(12:2)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사람 눈이 3개가 있는데 얼굴의 눈, 마음의 눈은 사람의 모습과 마음을 볼 수 있지만 사람을 보면 공허함이 있고 다른 위로를 찾게 된다하시고 마지막 영의 눈을 뜨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님만 바라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영의 눈을 떠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식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소그룹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주 마니또를 했고 이번 주제는 나의 마니또의 장점을 나눠보는 것이었습니다.

과자 한 봉지씩 사와서 나눠 먹었습니다. 누가 안사 왔다고 안 준 식구들은 없었습니다. 혹시 몰라 선교단에서 준비 했습니다.

마니또를 위해 기도해주고 몰래 도와줬겠죠? 까먹은 식구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평소 때 모두 잘하니까요.

두 번째 주제 평안밀알 안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이었습니다. 모두 친해지고 싶은 식구들을 한명씩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