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06-18 22:20

6.16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댓글 0

 

내외부적인 요인, 어떤 상황, 어떤 문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포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6월의 셋째 주 화요모임을 가졌습니다. 식구들을 보면 반가움이 많지만 거리두기를 해야 해서 눈빛으로 반가움을 표합니다. 저녁 식사로 도시락을 제자들교회에서 섬겨주셨습니다. 먹을 때 침방울이 튀지 않게 말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섬겨주신 사랑 덕분에 맛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예배가 평안밀알찬양팀의 다윗이 기뻐 춤을 추었듯 기쁜 찬양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특송은 이은선, 인현정 자매가 찬양과 율동으로 섬겼습니다.

설교는 제자들교회 곽원상 목사님께서 "생명의 전"(고전 6:19~20)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 기쁨을 얻게 하시려고 만드셨지만 사단 꼬임에 넘어가 하나님께 멀어져 기쁨이 없고 안 좋은 마음만 생긴다고 예수님이 주신 성령님의 이끄심에 따라 하나님 곁에 붙여 있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2부 순서는 소그룹모임을 가졌습니다. 매번 같은 식구와 함께 해도 좋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식구들과 하는 게 지루하지 않아 뽑은 번호의 조로 갔습니다.

각 조로 가서 주제를 가지고 나눠봤습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나만의 방법, 여름에 가고 싶은 곳을 나눴습니다.

거의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누워 있는다고 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은 바다, 제주도 지금은 못가지만 해외로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니또를 했습니다. 이름과 기도 제목을 적어서 낸 것을 뽑아서 나온 식구를 일주일 동안 기도 제목을 위해서 기도해주고 다음 모임 때 장점을 말해주는 마니또입니다. 일주일 동안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