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06-11 20:53

6.9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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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전까지도 덥지 않았는데요.

한주 차이로 한여름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올해 여름은 장마가 빨리 오고 무척 덥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땀이 더 납니다. 하지만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더워도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식구들이 되자고요.

건물에 들어가기 전 체온을 재고, 인적사항을 적은 후 손 소독을 했습니다.

불편하지만 모두를 위해 하는 거라 해야죠.

저녁은 화요모임에 나오시는 정인숙 자매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다른 섬김도 귀하지만 자신보다

식구들을 위해 섬기는 것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는 것 같았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먹고 평안밀알찬양팀의 나를 이끌어 안으시는 주님을 찬양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은 평안밀알선교단에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찬양으로 섬겼습니다.

말씀으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영생하는 샘물"(4:10~14)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가지 않은 사마리아에 예수님께서 한 여인을 보려 가셨는데 여인이 물을 길으러 야곱이 만든 우물에서 만나 물을 달라고 하신 예수님을 보며 왜 저에게 달라고 하시나고 묻자 예수님은 만일 네가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겠다고 하셨고 그 물은 성령이라고 하시고 누가 험한 말을 하여도 성령님을 의지하며 사는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2부 순서는 소그룹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른 것을 하면 거리두기가 힘들기 때문에 당분간은 소그룹 모임을 합니다.

이번 주제는 갈 522절에서 23절에 나오는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화평에 대해 나눴습니다.

어떻게 해야 화평 하는지, 방해를 하는 것이 어떤 게 있고, 화평할 방법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화평을 방해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럴 때 한번 두 번 화를 안내려고 하고 그래도 안 되면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고 기도하는 식구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