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12-06 00:34

12.3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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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화요모임이 있는 날 눈이 왔습니다.

해가 비추지 않아 추워진 날씨에 식구들의 건강이 걱정됐습니다.

눈이 비로 와서 오는 길이 좋지 않았지만 모일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12월 첫 저녁은 갈비탕이었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추운 몸을 녹여주었습니다.

아이네오찬양팀의 한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 갈 수 없음을 고백하는 찬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송은 김선영, 최선화 자매가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덕진 목사님께서 "믿음의 체험을 하라"(4:46~54)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왕의 신하의 아들이 죽을병의 걸려 예수님을 보고 고하자 예수님께서 가라 아들이 살았다는 것을 듣고 집으로 가는 도중 종들이 아들이 살아났다고 했듯이 기적의 체험을 하려면 이게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이 있어야 하고 예수님께 말해야 하고, 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믿음의 체험을 하는 모든 식구들이 되세요.

2부 순서로 공감의 색소폰 연주 감상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 번째 평안밀알을 찾아 주신 공감 팀의 색소폰 연주를 들었습니다.

찬양, 교향곡, 가요를 색소폰으로 들으니 웅장해서 더 멋지게 들렸습니다.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라는 게 모를 정도로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식구들에게 좋은 연주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 7() 밀알의 밤이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 아는 분들 손을 잡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