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10-18 00:23

10.15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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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는 게 내가 건강해서가 아닙니다.

건강을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로 살 수 있습니다. 건강을 주신 것에 늘 감사하며 주위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식구가 되길 소망하며 화요모임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식구들의 저녁을 새소망교회에서 섬겨주셨습니다. 비빔밥에 어울리는 계란 국과 새콤달콤한 귤이 나왔습니다. 영양 가득한 저녁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배불리 먹은 후 예배당으로 가서 평안밀알찬양팀의 하늘 양식 채우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동산교회 샤론중창단원들께서 특송을 섬겨주셨습니다. 힘찬 목소리에 은혜가 있었습니다.

말씀에 새소망교회 담임 이상수 목사님께서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22:5~10)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이 어렸을 때 친구들이 외모를 보고 놀려서 친구와 있는 것이 싫어 사람을 피하게 되고 고등학교 때 교회에서 기도를 시키면 나왔다가 들어갔는데 어느 순간 예수님이 목회자 되라고 하신 뒤에 남들 앞에서 기도를 잘하게 되고 목사님으로 쓰였듯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한 사울을 쓰셨다고 예수님의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식구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2부 순서는 특별공연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초봉사단에서 오셔서 색소폰 연주와 장구 난타 고고장구 공연, 마술을 보여주셨습니다.

색소폰으로 낭랑 18세와 앗 뜨거, 아모르파티를 연주를 보여주자 식구들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장구 난타 공연을 보고 신기한 마술을 봤습니다. 눈앞에서 없어지고 생기는 것을 보며 신기해했습니다.

김나라 목사님께서 마술을 같이 해서 식구들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즐겁고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