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10-13 14:20

10.10 안성지역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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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안성지역모임을 가졌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바로 모였어야 하는데 추석이 겹치는 바람에 하지 못해 두 달 만에 안성지역 식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화요모임을 통해서 보는 식구들이지만 몇몇은 그렇지 않아 모이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을 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모두 다 같은 마음이었을 거예요.^^

모이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방학동안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셔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모임을 했습니다.

오래 만에 모이는 시간이니 예배부터 해야겠죠?

함께하는교회 소예배실에서 최현석 간사님의 찬양 인도로 시작 된 예배의 설교는 김나라 목사님께서 말씀(16:19~31, 3:20~21)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들어 힘들게 산 나사로는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고 부자는 지옥에서 멀리 있는 나사로를 보고 물을 손가락에 적셔 혀에 떨어트리면 시원하겠다고 했듯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영혼이 천국에 가서도 이 세상에서 만났던 분들을 알아보는데 가장 힘 있고 왕성한 때 모습으로, 장애가 없는 상태로 천국에 가니 지금 힘이 들어도 천국에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식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못했던 얘기들을 다 할 순 없었지만 이 교제 나눔을 통해 웃을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함을 느낍니다.

맛있는 것을 같이 나눌 때 더 친밀한 사이가 됩니다.

다음 모임 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