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4-12 00:44

4.9 화요모임 일기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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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화요일 저녁 화요모임이 있는 날

비가 오면 불편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한 땅을 적셔주어 더 이상 산불 피해가 없게 하신 것에 감사가 있었습니다. 피해를 본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식구들이 되어요.

비가 오는 저녁 식사는 하이라이스로 사명침례교회 성도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식구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명침례교회 찬양팀의 기쁨 찬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의 특송은 한달에 한번 오시는 샤론중창단께서 섬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지만 우리가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쁨이 있습니다.

설교로 사명침례교회 담임 박상우 목사님께서 "예수의 피를 힘입어"(10:19~20)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남을 말로 죽이고, 저주하고, 나쁜 생각을 하는 우리는 죄로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 피로 죄를 씻기셨다고 하셨습니다.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가 마치고 복지재단 13주년 기념행사 때 미리 말씀을 못드려서 오시지 못한 샤론중창단께 상을 드렸습니다.

2부 순서로 나는 가수다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를 맡은 서지혜 간사님이 나오셔서 진행했습니다.

식구들이 나와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나는 가수다였습니다. 그리고 나온 식구들의 퀴즈를 맞히면 상품을 줬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박기훈 형제님이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불러주었습니다. 멋진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두번 째로 나온 박경주 자매님이 나와서 동방신기 풍선을 불렀습니다. 여성스러운 목소리가 예쁜 무대였습니다.

다음은 여자친구의 밤을 부른 조윤영, 성지희, 문지수 자매님의 무대였습니다.

다음은 최아름 자매님이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불렸습니다.

초반에 춤이 강력했습니다.

이어진 무대로 복면가왕의 특별무대로 조훈호 형제님이 나훈아의 가지마오를 불렀습니다. 청중들을 사로잡는 무대였습니다.

다음 무대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정민선, 최선아, 인현정, 김진겸 자매 형제님이 나와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나은 재매가 씨야의 여인의 향기를 불렀습니다.

다음으로 윤형진 형제가 나비잠을 불러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신민호 자매님이 노사연의 만남을 불렀습니다.

마지막은 신입 간사님들의 무대의 끝으로 잘 부른 식구에게 시상했습니다.

수고하신 서지혜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