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2-14 22:07

2019.2.12 화요모임 개강

김태식
댓글 0

한 달의 방학이 끝나고 화요모임이 개강했습니다. 추웠던 날씨도 이제는 가끔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추워요~

한 달 동안 못 봤던 식구들을 본다는 것만으로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캠프에서 본

식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본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늘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간사님들이 차량운행을 통해 오는 식구들과 직접 오는 식구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반가움에 인사를 했습니다. 바로 어제 만나는 것 같이 자연스러워서 어색함이 없어 같이

안 살지만 정말 형제자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올해 첫 화요모임 저녁은 푸른나무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예쁜 미모만큼

음식 솜씨도 있어서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먹고 평안밀알찬양팀의 다스리시는 주를 찬양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의 특송을 푸른나무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섬겨주셨습니다.

평안밀알선교단 단장님이신 한덕진 목사님께서 "복음의 일꾼"(1:19~23)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아이가 아버지의 말을 듣지만 켜서는 아버지 말이 불편하고 듣기 싫어 집을 나가서 나쁜 짓을 하고 다녀도 아버지는 돌아오기를 바라듯이 하나님께서도 돌아오기를 바랐지만 지은 죄가 있어 예수님의 피로 죄가 씻기어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된 것을 알려야 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 1, 2월 생일 파티 시간과 사랑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2월같이 하여 나온 식구들이 많았습니다. 축복과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사랑나눔을 했습니다. 사랑나눔 주제는 방학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2019년에

하고 싶은 것 세 가지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방학 동안 일을 하고,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고, 쉼을 가졌다는 등 했다는 걸 듣고

하고 싶은 것은 공부하고 싶고, 건강을 회복하고 싶고, 차를 사고 싶다는 등을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바람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첫 화요모임이 마쳤습니다. 2019년 하나님께 의지하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