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9-01-28 15:37

2019.1.23~25 겨울 캠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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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안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던 겨울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23일 평안밀알선교단 사무실에서 모여서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출발했습니다.

평택에서 멀지 않아 금방 도착했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방 배정을 받고 개회예배로 겨울 캠프를

시작하였습니다.

참여 지단은 평안밀알, 안산밀알, 충남밀알, 여주밀알, 그리고 평안밀알의 공동체 하나복지센터와

한국민속촌 옆에 있는 용인밀알이었습니다. 140여명이 참여하여 같이해서 규모가 꽤 됐습니다.

겨울캠프 주제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9:20)이었습니다

개회 예배의 말씀은 여주밀알 단장님 강상국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눈에 안 보여도 믿는

식구들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민속촌에 왔으니 한국의 전통 체험을 했습니다. 떡메로 때려서 만드는 인절미를 만들어봤습니다.

어느 식구는 스트레스를 떡에다가 푸는 거 같았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만들고 잠시 휴식을 가진 후 레크리에이션을 했습니다. 조별로 춤을 잘 추는 식구들이 나와 실력을

뽐내고, 노래도 불러 봤습니다.

저녁을 먹고 저녁 집회 예배를 드렸습니다. 안산밀알 단장님 박상수 목사님께서 함께하시는 예수님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끝으로 조별 모임을 하고 첫째 날이 마무리 됐습니다.

다음 날 아침 준비를 하고 아침 경건회를 평안밀알선교단 국장님 김나라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내게 주신 달란트를 활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민속촌을 돌아다니는 시간이 됐습니다. 마상무예, 농악놀이, 줄타기를 볼 수 있는

공연과 범퍼카, 바이킹을 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구들 즐거워 보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눈썰매를 탔습니다. 시간 가는 것도 모르고 식구들이 타는 모습을 모면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찬양콘서트와 마지막 저녁 집회 예배를 박병길 목사님께서 은혜의 보좌 앞에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서 캠프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밝았습니다. 폐회 예배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냐 할 때 예수님 제자라고 하는 식구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몇몇 식구들은 헤어지기 싫어서 우는 분들,

아쉬워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아쉬워하지 마세요. 여름 캠프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수고하신 목사님과 간사님들, 그리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걸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