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1-05-25 11:55

5.24 평안밀알 화요모임 (평안밀알 체육대회)

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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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5월..평안밀알의 가족들이 함께모여 체육대회를 갖았습니다.
평안밀알 창단이래 11년만에 처음 갖는 행사인 만큼 모두가 기대와 설레임 속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불이붙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응원전부터 시작하여 풍선터뜨리기, 눈감고 축구 왕 슟돌이, 릴레이 계주 등 치열한 경쟁속에서 결국은 사랑조의 추격을 뿌리치고 10점 차로 나눔조가 승리했습니다.
이 행사가 더욱 풍성했던 이유는 많은 경품이 함께 했었기 때문입니다.
전자랜지, 안마기, 믹서기, 후라이팬, 휴지, 쌀, 기타 등등 각양각색의 경품...정말 부럽죠? 내년에는 더욱 더 길고 풍성한 체육대회를 기대해봅니다.
 
체육대회 행사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새소망침례교회에서 맛있는 식사와 말씀을 섬겨주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여호수아 2:1~7절 "조연을 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이상수 목사님(새소망침례교회 담임목사)께서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내가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어떠한 환경에 놓여 있든지 주님은 나를 통해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원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이 쓰시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순종하며 내어 맡기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2부 순서는 체육대회로 대신하고 일찍 끝나 서로간의 인사만 하고 집으로 일찍 귀가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다음을 기대하며
자, 다음주에도 기쁜 마음으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