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5-04-13 11:42

4.9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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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봄에  꽃들이 활짝 핀 것을 보면 꽃구경을 가고 싶은 4월의 목요일!
오랜만에 안성모임을 했습니다. 식구들을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못 나온 식구들도 있었습니다.
 
함께하는교회에 모여 경배와 찬양, 영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최복규 목사님께서 말씀(창세기 6:1~22)을 전해주셨습니다. 노아의 방주를 통해 죄악에 빠진 사람들을 당장 멸하시지 않고 120년 동안 기회를 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배 후 맛있는 간식과 즐거운 교제가 있는 다과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시간으로 DJ으로 변신한 박천희 형제님의 보이는 라디오! '3시의 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식구들의 사연과 곡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재밌는 사연도 있었고, 힘이 필요한 사연도 있었습니다. 그냥 들으면 섭섭하겠죠? 그래서 1등한 사연에는 삼품이 있었습니다. 과연 누구에게로 돌아갔을까요? 바로 윤영란 자매님에게 돌아갔습니다. 주인공이 아프셔서 같이 못들은건 안비밀^^ 아쉬웠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식구들을 즐겁게 하신 박천희 형제님께 감사드려요.
다음 모임까지 하나님 은혜 속에 사는 식구들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