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5-03-02 10:02

2.26 안성정기모임 개강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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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긴 방학이 지나고 안성모임이 개강을 하였습니다.
모두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
겨울 캠프이나 화요모임에서 만났던 식구들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모이는 안성모임에서 식구들의 밝은 표정들을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모였으니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겠죠? 함께하는 교회 소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최복규 목사님께서 말씀(창4:1~26)을 전해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로 인해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자손들이 고통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다시 돌아오게 하셨으므로 하루를 살아갈 때도 감사하고 이 일을 알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배 후에 간식과 교제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의 안부도 묻고 들으며 웃음꽃이 핀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 2부 시간으로 박천희 형제님의 재미난 레크리에이션을 했습니다.
초성을 보고 노래나 찬송가의 제목을 맞추는 퀴즈!~~
팀을 두 팀으로 나눴는데요. 한 팀은 밀알팀, 또 다른 팀은 사랑팀으로 선의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초반에는 역시 브레인 성구 형제가 무섭게 문제들을 맞혀 나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다들 승부욕이 활활!! 앞치락 뒤치락하며 마지막 문제로 승패가 가려졌는데요. 과연 어느 팀이 이겼을까요? 바로 사랑팀! 상은 목사님께서 주신답니다. ㅎㅎ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하려고 레크리에이션을 새벽까지 준비 하신 박천희 형제님 수고에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이것으로 안성모임 모든 시간을 마쳤습니다. 다음 시간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