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4-10-27 09:43

10.23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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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가을인 듯 가을 아닌 가을 같은~♪이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일교차가 심해 감기 걸리신 식구들이 보입니다. 그럴 땐 충분한 휴식과 영양 보충을 해주세요^^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감기에 걸리지 않기~~
안성모임이 포도밭에 다녀온 후 2주 만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더 오래 된 것처럼 느껴질까요? 아마 기다려져서 그런 거 같습니다. 식구들도 그러지 않아을까 싶습니다.
요번 모임이 어느 때보다 풍성했습니다. 새로운 자매님 두명이나 오셨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만능 재주꾼인 김대균 간사님이 이번엔 기타가 아닌 키보드를 치며 찬양 인도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최복규 목사님이 하나님 말씀을(계 21:1~7)주셨습니다. 여러 나라에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전쟁이 일어나는 건 하나님 곁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하셨고 슬픈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다과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과자와 음료수 그리고 김경민 자매님이 사 오신 새콤달콤한 귤을 맛있게 먹으면서 교제를 나누고
2부 시간으로 박천희 총무님의 레크리에이션을 했습니다.
꿀꿀팀과 짹짹팀으로 나눠 퀴즈를 풀어 봤습니다.
MR를 듣고 가요 제목을 알아맞히는 거였습니다. 1단계에서 맞추면 최고 점수를, 5단계에서 맞추면 최저 점수를 가져가는 퀴즈~~
치열하게(?) 하다 약간 편파 판정으로 한쪽 팀이 삐지는 사태가 있었지만 잘 푼 결과 짹짹팀이 승리하였습니다. 승리한 팀은 다음 회비가 있는 모임에서 면제를 진 팀은 두배를 내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 기대가 됩니다. ㅎㅎ
이상으로 안성모임의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