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안성정기모임 개강

거의 두 달의 길고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안성모임을 가졌습니다.
2014년 첫 번째 모임은 영화관에서 했습니다. 우리 식구들 그동안 밖에 잘 안 나갔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렇지 않은 식구들도 있겠지만요. 콧바람을 쐬기 위하여 영화관으로 고고씽~~
영화는 목사님이 두 개의 영화중에서 선택을 하라고 하셔서 목사님이 보고 싶어 한 영화가 아닌 “수상한 그녀”를 봤습니다. 영화 식구에게 양보하세요~ ㅎㅎ
내용은 할머니가 젊었을 때로 돌아간 뒤 다시 되돌아오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젊었을 때는 누구보다 잘 나갔을 겁니다. 그러나 자녀를 위해 포기한 것이기에 잘 해드리세요.
재미있고, 감동도 있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차량으로, 도움으로 수고하신 목사님과 활보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끝으로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은혜 하나님께 감사!
그리고 점심을 회장님이 회장 된 기념으로 쏘셨(?)습니다. 올해 회장에 이성구형제님, 총무에 박천희형제님이 되셨습니다. 사실 겨울방학 되기 전 뽑았는데요. 제가 없어서 이제 알립니다.
두 분께 잘 이끌어 가라고 박수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