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3-11-04 20:13

10.31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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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나뭇잎을 보면 크레파스로 칠해 놓은 것 같이 알록달록 예쁜 색을 자아내는 10월의 마지막 날에 안성모임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좋아 카페에 가서 남자의 계절(?)을 느끼려고 목사님이 생각하셨지만, 그래도 우리 영혼을 위해 예배를 했습니다.
이재중 목사님께서 말씀(빌 3:14)을 주셨습니다. 마라톤 42.195km를 완주 하려면 뒤돌아보지 않고 정면만 보고 쉬지 않아야 완주 할 수 있듯이 믿음도 쉬지 않고 천천히,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귀중한 말씀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으로 식구들과 교제를 나눴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함께~ 과자는 고문 김경민 자매님이 가져오셨습니다. 그 외의 것은 목사님의 결제로~
최근 목사님의 행동에 예의주시 하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김용식 어르신입니다.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어르신께 물어보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일이 납니다. 목사님은 결혼을 하셨기 때문에 사모님 아니면 접근 불가라고 하십니다.^^ 교제 시간에 말씀을 하시면 웃게 하는 어르신~ 여러분도 화요모임 때 남녀관계에 대해 물어보세요. 그럼 아주 명학하게 대답을 해주실 겁니다. ㅎㅎ
성달희 활동보조 선생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