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3-07-01 08:50

6.27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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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6월 마지막 목요일입니다. 또 일 년 중에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안성모임도 상반기 종강 모임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재중 목사님께서(골 1:3) 바울이 전도를 했던 것처럼 우리도 전도에 힘을 써야 한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전도를 열심히 해서 모임을 부흥 시키자고요!^^
간단하게 말씀을 보고 종강 파티(?)했습니다. 아 안성모임이 맨날 놀러가고, 먹는다고 해서 눈치가 보입니다. ㅎㅎ 그렇지만 할 건 하면서 그러니까 그래도 되겠죠? 그리고 우리 식구들도 좋아하고요.^^
목사님이 간식을 어디선가 가지고 오셨습니다. 수박도 있었는데 그건 사오셨습니다. 정말로~~
상반기 동안 무엇이 즐거웠었고, 재미있었고, 그리고 힘들었는지 얘기를 했습니다.
회장님은 어린 나이에 식구들을 챙겨 주는 것이 어려웠다고 했고 총무님은 재미있었다고(맞나요?기억이..) 고문님은 처음 하는 거라서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식구들은 나오는 것만으로 좋다고 했으며 재영자매님은 모임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관을 갔을 때 펑펑 우는 것을 기억나게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모임은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사랑을 주고받는 진짜 가족 같이 모이는 것이 우리 모임^^
그리고 활보선생님들이 있었기에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우리 목사님! 시간이 없었을 때도, 몸이 다쳤을 때도, 차량 운행을 해서 식구들이 모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 드립니다.
하반기에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