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3-06-18 15:21

6.13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댓글 1
요즘 정신없이 시간이 가고 있습니다. 바쁜 것도 없는데 말이죠.
요번 모임은 영화를 봤습니다.일본 갔다 오고 바로 영화를 보고.. 식구들 특별한 존재라서 그런 듯 ㅎㅎ
전날 영화선택에 애를 먹었습니다. 다음 날 상영 시간표가 없어.. 시간을 알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만 초초했습니다.
고생 끝에 고른 것이 은밀하게 위대하게였습니다. 북한 간첩 이야기였습니다. 간첩이야기라면 무겁겠다 생각했지만, 동네 바보로 임무 수행을 하는 이야기라 웃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 김수현 이분 여성들이 왜 좋아라! 하는지 알겠습니다. 몸매가 좋아서 남자가 봐도 매력적이더군요,^^ 그리고 제목만 보고 멜로라고 생각한 식구들이 있었습니다. 다음 영화 볼 때 참고하여 고르겠습니다.^__^*(제 권한이 되면..ㅎㅎ)
요번 시간에는 차량봉사 박주희 간사님이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은 기도로 ㅎㅎ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 강상국 13-06-19 10:03
    나도 그 영화 봤었는데...ㅋㅋ 좋은 시간이었겠군요..안성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