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3-05-11 18:42

5.9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댓글 1
비가 보슬보슬 내렸습니다. 비가 오면 불편합니다.
하지만 농사하는 분들은 이 비가 따질 수 없는 가치라고 하네요.
조금 불편한 상황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함께하는 교회에서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재중 목사님께서(눅9:23~24) 말씀을 주셨는데요. 내가 살고자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산다고 내가 지어진 십자가를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지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시간으로 간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성모임은 잘 먹는다고 소문이 났더군요. 부러우면 오세요~ 안성에 사시는 분만.. 평택에 사시는 분들은 평택모임이 있으니까요.
간식으로 남준희선생님이 수박과 딸기를 사오셨습니다. 올해 첫 수박을 벌써 먹어보네요. 아주 달았습니다. 딸기도 새콤달콤했습니다.
간식을 다 먹고 2부 시간으로 회장님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서로를 알아가요2를 했습니다.
형식은 문제 숫자를 고르고 거기에 나온 식구들 문제를 맞히는 거랍니다. 평소에 친하면 잘 맞추겠죠? 안 친해도 이번 기회에 알아가는 거죠.
즉흥적인 문제도 있었고 식구들 이미지에 맞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또 누군지 모를 이름이 나와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결과가 나왔는데요. 1등이 저랍니다.  ㅎㅎ 2등은 남준희선생님 3등은 기억이 안나네요.
덧글로 알려주세요. 아는 식구들~~
다음 주는 고문인 경민자매님이 음식 만들기를 하신다고 합니다. 기대하세요~~
  • 밀알의 열정팬 박천희 13-05-14 12:47
    역시 일기 너~무 잘 쓰신다..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3등은 재영누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