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3-04-27 22:05

4.25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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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걱정이었지만 모임 시간이 가까워지자 거짓말처럼 비가 멈추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주 만에 모이는 안성모임이라서 보고 싶었던 식구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도 함께하는 교회 소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재중 목사님께서(골1:1~2)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도란 그리스도 안에 있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며, 피를 나눈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에는 믿음과 평강이 있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시간으로 카페에 갔습니다. 공도에 있는 요거트 카페(맞나 모르겠어요)
차량으로 이동을 해서 주문을 하고 떡볶이를 사가지고 밖에서 먹으려고 하는 순간 빗방울이 내렸습니다. 얼른 안으로 피신했습니다. 회장님이 비 안 올 거라고 해서 온 건데 말이죠. ㅎㅎ 그래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가 오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분위기가.. ^^
다행히 소나기여서 비를 안 맞고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차량으로 수고하신 목사님, 회장님 활보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전덕 활보선생님이 차 사고로 입원하셨습니다.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빨리 나을 수 있게 기도해주시고, 우리 고문인 김경민자매님도 아프십니다. 역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