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3-04-01 09:53

3.28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댓글 1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3월의 마지막 주!
(살짝 셌지만..)
한 달이 홀딱 가네요!~ 야외활동 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가요? ㅎㅎ
오늘은 저번에 예고한 대로 사랑의 수양관으로 갔습니다.
요번에도 특별 게스트(?) 강상국간사님이 차량봉사 하러 오셨습니다.
이참에 우리 쪽으로 오시는게...ㅎㅎ
제가 타고 온 차가 먼저 도착해서 산이 보이는 테라스에 올라갔습니다.
산골짜기를 바라보니 속이 확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오셔서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어쩌다 보니 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고독을 씹는 남자~
카페에 들어가자 커피향이 코를 유혹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주문을 했습니다.
매번 메뉴를 고를 때마다 실패.. 달달한 것을 좋아해서.. 저에겐 다방 커피가.. 어울려요~ㅎㅎ
커피와 함께 먹을 과자를 회장님이 푸짐하게 사오셨습니다. 벌칙이지만 그래도 감사~
다음에도 걸리길...ㅎㅎ
커피를 마시면서 식구들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래 만에 가져보는 여유라서 참 좋았습니다.
좋은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 강상국 13-04-03 10:50
    태식 형제.. 저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