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3-03-23 12:49

3.21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댓글 1
춘분(春分)인데도 겨울이 가기가 싫은가 보네요.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하지만 안성모임은 아랑곳 하지 않고 합니다.
늘 모이는 장소! 함께하는교회 소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재중목사님께서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갈6: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짐을 가지고 있고, 짐이 적은 자는 짐이 많은 자의 짐을 사랑으로 지어야 한다는 은혜로운 말씀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간식타임~~가졌습니다. 맛있는 과자랑 음료수~~ 그리고 바나나까지 먹으면서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제 마지막 순서인 모두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회장님의 레크레이션! 저번 시간에 하지 못해서 이를 갈면서 준비 했답니다. 서로를 알아가요 게임을 했습니다. 지목된 사람의 대해 좋아하는 색, 스포츠, 노래, 가수, 등등 맞추는 거였습니다.
 
한 사람씩 나와서 했는데 한번에 맞추는 것도 있었고 어려운 문제도 있었습니다.
두산형제님은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를 맞추는 거였는데요. 식구들이 어려워 하니까
답답했는지 자기가 정답을 말했습니다.ㅎㅎㅎ
끝으로 강전덕선생님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만남”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신고식 ㅎㅎ
사회자로 수고하신 회장님 강사해도 되겠습니다.^^
다음번엔 업그레이드 된 레크레이션으로 찾아온답니다. 요번에는 몸 풀기 게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는 사랑의 수양관으로 갑니다. 회비 없습니다. 몸만 오세요~ 먹을거리는 허용합니다.
  • 밀알의 열정팬 박천희 13-03-23 15:14
    일기를 보니까 갑자기 다음 레크레에이션이 부담이 되는데요..^^
    저는 한 게 없는데 우리 안성모임 식구들이 잘 해준건데..
    암튼! 다음에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말 강전덕선생님 노래 정말 잘 들었습니다. 또 듣고싶어요~^^
    노래 너무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