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3-03-09 15:44

3.8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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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촉촉하게 내린 봄비로 봄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날!
비가 오는 전날에 모임을 해야 하는데 목사님이 일이 있으셔서 하지 못하고 오늘 했는데요.
김용식 어르신이 보고 싶었나 봅니다. 어제 왜 안했냐고..^^ 식구들도 같은 마음이겠죠?
그리고 이정은 자매님이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빨리 나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찬양과 예배를 했습니다.
이재중 목사님께서(요12:24)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에
우리가 죄 사함 받았듯이 우리가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옆으로 가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간식을 섬겨주신 남준희선생님 감사합니다.
식구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회장님의 진실게임이 작년에 이어 다시 했습니다.
은근 재미있습니다.ㅎㅎ 진실게임은 진실성 있게~그래서 더욱 ㅎㅎ
벌칙이 생겼습니다. 간식내기로~~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회장님 프라이버시가..;;
질문들이 강력해서 자폭을 했습니다. 불쌍한 우리 회장님ㅜㅜ
다음에 간식은 회장님이..^^
 
다음주는 성경공부를 합니다. 필기도구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