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2-10-27 11:49

10.26 안성정기모임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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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저산 이 거리 저 거리 온통 단풍이 들어 노랗게 빨갛게 색을 칠한 듯한 깊어져 가는 가을 안성모임이 있어서 행복해지는 날입니다.

함께하는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간사님이 찬양 인도 해주셨습니다. 실습하는 전도사님의 젬베 연주가 가미돼서 더 은혜로운 찬양이었습니다.

이재중목사님께서(빌립보서2:5)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하고 그 마음은 겸손이고 우리도 낮은 마음으로 살아야한다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지난주에 내기의 결과를 이행를 하려 사랑의 수양관으로 갔습니다.

단풍이 물들어 있는 산이 보이는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준비한 간식과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면서 교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실습 선생님이 준비한 레크레이션을 했습니다. 두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했습니다. 게임판에 있는 번호를 선택해서 나오는 게임을 하는 방식입니다 점수도 있고 광도 있는 재밌는 게임!

먼저 A팀에서 두 번 플러스 점수가 나왔고 B팀에서 꽝과 찬송가 부르기가 나왔습니다. A팀이 우세 속에서 마지막 경기인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각자의 방식으로 접어서 날렸는데요 멀리 간 팀은 B~ 그래서 벌칙으로 엉덩이로 이름 쓰기 했는데 웃겼습니다. 끝으로 개인전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결과는 이정숙선생님과 김용식어르신이 1,2등을 차지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뒤로하고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습니다.

커피를 사신 이정숙선생님, 간식과 귤을 준비 하신 남준희선생님, 차량배치 하신 목사님과 간사님, 레크레이션 준비 하신 실습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