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1-02-09 13:56

2011년 2월8일 화요모임 일기

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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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첫 예배...드디어 화요모임이 개강했습니다.
유난히도 다른 어느 때 보다 날씨가 추워서 힘들었던 겨울이었지만
절기상 봄이 왔듯이 우리 식구들의 마음과 미소 속에서도 따스한 봄햇살이 드려짐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매년 시작과 동시에 섬겨주셨던 푸른나무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올해도 동일하게 예배의 모든 순서와 저녁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풍부한 음식과 정성이 듬뿍담긴 저녁식사는 고픈 배를 단순히 채우는데 그치지 않고 만족과 함께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 정말로 행복한 저녁시간이었습니다.
"겨자씨가 됩시다."(막4:30~32)라는 주제로 한덕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정말로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은 곳이라는 귀한 비유의 말씀을 깨닫고 은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 이후 1월, 2월 생일파티를 갖고 모두가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들의 삶속에 늘 감사가 있기를 바라며 축하 파티!!! 파티!!!
오늘의 하이라이트~~ 사랑나눔 시간!! 방학동안 보지못해 안부가 궁금했던 식구들과 긴밀히 인사하며 사랑을 나눴습니다.
사랑과 축복이 가득했던 2011년 개강 첫 화요모임...
헤어지려하니 아쉬웠지만 다음주를 기대하며 모두들 기쁨 가득안고 집으로 향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